어려운 시절 
찰스 디킨스 저 | 창비 | 원제 Hard Times | 2009년 03월 

디킨스 책을 다 읽어보고 싶어서 한꺼번에 구매했는데 제목마저 어렵다. -_-;; 매우 우울한 이야기인데 인간의 감성을 교육에 의해서 소멸시키는 이야기이다. 딸애를 자기 친구에게 결혼시키는데 딸이 그걸 또 받아들이는 아스트랄한 상황. 결론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디킨스 소설이여서 '위대한 유산' 느낌처럼 좀 매력적일까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ㅠㅠ.. 슬퍼라. 환상문학단편집에 실린 소설과 올리버트위스트 구매한 것이 남았다. 걱정스럽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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