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호기심에 답하는 책 WHY-06 왜 여자의 육감은 잘 맞는걸까 : 마음과 물질이 소통하는 초심리학의 세계
엘리자베스 로이드 마이어 저/이병렬 역 | 21세기북스 | 원제 Extraordinary Knowing | 2009년 06월


저자가 임상심리학자였고 지금은 생존하지 않는 사람. 우연히 딸의 하프인지 첼로인지를 잃어버리면서 그것을 신통력(?)있는 사람을 통해서 찾게 되고 이로 인해 심리학자로써 충격에 휩쌓이면서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다. 책의 내용은 결국 자신이 속해있는 학계의 저명한 사람들이 겪고 회자가되고 있는 초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모로 지적하고 있었음. 이 책도 의외로 볼만한데, 특히나 세계적으로 저명한 뇌수술 전문가가 자기가 진단을 할때 빛이 보이는 것 때문이라고 증명한 예는 뭐랄까 그냥 '화타'가 될 사람은 따로 있나? 하는 생각을 잠시..ㅎㅎ 그리고 인상적이였던 사항은 사람 사이의 얽힘현상. 이모저모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책이였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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