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와 앨리스 (花とアリス: Hana & Alice,2004)
간만에 일본영화. '하나'로 나오는 아가씨가 서빈언니를 매우 닮았다. 고등학생이 한남자애를 바보(?) 만드는 이야기인데.. 나름 볼만하다. 보면서도 하나보다는 앨리스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큰 메세지는 없는 영화. 좀 감동적인게 좋은데 말이다. 의외로 길다. 생각해보니 저렇게 둘이서 친하게 지낸건 선아밖에 없쿠나. 고등학교 때 영어학원 같이 다니던게 생각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