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랑 (The Sheltering Sky, 1990)
영쿡영화인데 여주인공 참 매력적으로 생겼음. 근데 도대체 이 영화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먼지 알수가 없다. 완전 긴 영화인데 내용은 대략 남편과 아프리카 여행갔다가 맞바람 피고 남편은 죽고 여자는 또 이슬람(?) 남자를 만나서 바람피고(남편 죽은 후라 바람폈다고 하기에도 좀 애매함.) 뭐 그리고서 영화가 처음 되돌아온 곳으로 돌아가는 내용인데.. 그냥 보면서 사막에 한번 가보고 싶다거나 혹은 바람 많이 부는 곳에 가본지도 참 오래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봄바람 쌩쌩불때 맥주 마시면 참 좋은데...-_-;; 영화보면서 딴 생각만 많이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