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미 데들리 (Kiss Me Deadly, 1955)

영화보면서 크게 웃었음. 일단은 이게 흑백영화. 처음에는 탐정영화인줄 알았는데 완전 B급 SF 영화스러웠다. 일단은 완전 과장된 액션. 정말 이해불가한 항목이 생판 모르는 사람이 와서 열쇠 내놓으며 개인신상정보 알려달라고 하는데 반항하니 때린다. -_-근데 그걸 또 맞고만 있네. 돌아간 다음이면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든가..ㅡ.ㅡ;;  게다가 어디서 나온 비정상적 용기인지 쓸데없이 사람 때리고 다니는 사립탐정이라니.. 뭥미? ㅎㅎ B급 SF영화스러웠다는 표현은 그 상자안에 든 물건때문인데.. 도대체 방사능 물질이 저렇게 집이 폭발할 정도인지.. 나의 과학적 상식에 대한 수준을 넘어섰다. ㅠㅠ (원래 방사능 물질이 저런건가? 딱히 납땜 상자에 넣은 분위기도 아니였는데...) 사실 집 폭발하는건 상상치도 않았는데 설마설마했던 장면이..OTL....

덧, 남자주인공 깔끔하게 생겼다. :)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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