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1.4킬로그램의 사용법 : 하버드 정신의학 교수가 밝히는
존 레이티 저/김소희 역 | 21세기북스 | 원제 A USER'S GUIDE TO THE BRAIN | 2010년 04월

심리쪽 서적을 읽다가 걸린 생물학관련 서적? 심리적인 내용도 있지만 그것보다 생물학적인 내용이 더 많다. ADHD 증후군같은 병들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도파민 부족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로 인해서 나타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좀 흥미로웠다. (도파민이 좀 있어야 집중력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건데..난 도파민 부족인가부다..흑흑 ㅠㅠ )

또한 마지막부분에 콜레스트롤에 대한 짧은 언급이 있었는데 과잉되면 안좋은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적당량이 항상 필요하다는 건데 요는 기분 조율에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신경섬유를 둘러싸고 보호하는 미엘린이라는 두뇌물질을 만드는데 필요하단다. 504pg에 나와있는데 덧붙여 최근 논문들은 급격히 낮아진 콜레스트롤 수치가 걱정, 공포장애, 폭력, 자살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는데, 내 성격이 좀 낙천적인게 콜레스트롤이 높아서인가? 하는 생각을 잠시.........-_-;; '축복받은 몸이다' 라고 결론을..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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