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의 끝 (양장)
아서 C. 클라크 저/정영목 역 | 시공사 | 원제 The Childhood's end | 2002년 09월

복간 기념으로 사서 읽었음. 처음에 봤던게 5년전이였던 것 같은데 세월이 흘렀구나. 혹자는 번역이 별로 라고 하셨지만, 난 이정도 수준이면 족하다. :) 어쨌든 두번봐도 역시 괜찮은 소설인데 처음봤을때의 환상적인 느낌은 이제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요는 무언가 오버로드들이 V2010 스럽고, 라마랑 좀 섞어놓은 듯 한 느낌도 들고 내가 그 5~6년 기간동안 SF를 줄창읽어대서 독특한 느낌을 받지 못해서 그런것 같다. 올해에는 재밌는 SF가 번역되어 나온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어야 겠다. 31일에 읽었으므로 등록일을 31일로 해둔다. ^^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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