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 (2004)
이 영화 이야기 몇번 들은 것 같은데, 결론적으로 큰 줄기는 로리타 라인의 이야기이다. 아무리 봐도 이소연이 재수생 삘은 안나는데 (성숙해보이는 외모랄까?) 재수생으로 등장하고 우도에 방문한 12살 많은 여행객과 눈이 맞는다는 이야기이다. 영화에서 극중 이소연이 좀 성숙한 외모여서 그렇지 정말 고딩 데려다 놨으면 영화가 웃겼을런지도 모른다. 게다가 남자의 직업이 영화감독이라는 뭐랄까 다소 분위기 있어보이는 직업도 한몫하지 않았을까?(예를들어 실업자 내지는 회사에 찌들린 삼류직장인이였으면 저런 감각을 안줬을꺼다. )
머리게 깃꽂고 춤추는게 인상적이였으며, 특히나 우도에서 공작을 잡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잠시 심각하게 고민을 했는데, 한국내에서 실제로 공작이 돌아다닐 수 있을까? 그리고 만약 공작을 길을 가다가 잡았다면 이것은 괘상으로 뭘까? 하는 생각을 ...(택화혁일거 같은데..ㅎㅎ;;) 어쨌든 이 영화는 아저씨들의 판타지를 정숙하게 옮겨놓은 듯한 영화이다. 남자주인공은 죽어라 여자를 기다리는구나. 자세는 좋은거 같다는 생각을...-_-;; 영화 끝나자 마자 껄껄 웃었음. 푸하하.. 탱고나 배워볼까? (영화는 재밌었음)
머리게 깃꽂고 춤추는게 인상적이였으며, 특히나 우도에서 공작을 잡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잠시 심각하게 고민을 했는데, 한국내에서 실제로 공작이 돌아다닐 수 있을까? 그리고 만약 공작을 길을 가다가 잡았다면 이것은 괘상으로 뭘까? 하는 생각을 ...(택화혁일거 같은데..ㅎㅎ;;) 어쨌든 이 영화는 아저씨들의 판타지를 정숙하게 옮겨놓은 듯한 영화이다. 남자주인공은 죽어라 여자를 기다리는구나. 자세는 좋은거 같다는 생각을...-_-;; 영화 끝나자 마자 껄껄 웃었음. 푸하하.. 탱고나 배워볼까? (영화는 재밌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