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숲 (2004)
상훈님께서 빌려주시거나 권해주시는 장르에 대해서 투덜거리면서도 다보는 이유를 나도 모르겠다. -_-;; 고급 평론가여서 그런건가? 어쨌든.. 알포인트 개봉당시에 함께 나왔던 작품으로 기억하는데 왜 내가 아직까지 안봤었는지 그 이유는 나도 확실히 모르겠다. -_-;; 음............ 내가 요세 추리소설에 집중해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지도 모르겠지만, 이 영화의 대략적인 스토리를 초반에 파악해버렸다.-_- 범인이 누구인지 알겠다고!! 묘한 영화이긴하지만, 사실 스토리가 너무 단순하고 대사처리가 교과서읽는 느낌이라 매우 재밌지는 않았다. 뭐 그러나 그럭저럭 볼만은 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