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스 (Solaris, 2002)
많은 우여곡절 끝에 봤음. 이 영화. 분명 예전에 봤다. 그런데 왜 보면서 새로운 기분이 드는 것인가? -_- 기억이 계속 퇴화되나.. 어쨌든 솔라리스라는 별에 파견된 사나이가 죽은 아내를 만나는 이야기 남자는..-_- 보다시피 조지 클루니고 여자도 어디서 많이 보던 아낙. 좀 예전에 볼때는 처음봐서 그런지 흥미진진했는데 두번째 보니 살짝 졸린느낌이..스펙터클하지 않아서 그런가...어쨌든 이 영화는 처음보게되는 사람들은 볼만하겠지만, 우아하고 철학적이니... 두번째보면 졸릴 영화임.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