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뮤지컬. 연극, 영화, 콘서트, 미술관, 전시회 등등 갖가지 문화생활을 열심히 누리긴 했지만, 뮤지컬은 태어나서 처음.난타같은 대중적인 것도 안보는 내가 공연티켓이 어찌어찌 생겨서 나들이를 갔다. 난타를 만든 분이 기획자여서 그런지 중간중간 북을 통한 퍼포먼스가 삽입되었음.다만 아쉬운것은 스토리가 좀 빈약하다는 느낌이. 너무나 뻔하달까? 좀 파격적인 내용이나 긴장감이 없어서 그런지 몰입되는 즐거움이 적었다. 함께 가준 친구에게 감사. :) 끝나고 시간이 없어서 지인분의 공연을 못보러가서 아쉬웠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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