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가 지인님들께 이야기 했다시피 벼룩시장에 드디어 참가했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역사회에 이바지를 했는데 문제는 품목선정이 좋지 않았던듯 싶어요. 일단 옷 특히 아동복 및 아동관련 용품이 더 잘팔리더군요. ㅜㅜ 그래도 책 및 음반을 파격가 5백원에 팔아서 1만원 가량 벌었습니다.(문제는 택시비만 5천원이 나왔다는 것.)

그래도 오늘은 너무 기쁜 하루.
고장난 가방들을 다 고쳤거든요. 구매당시에 문제가 있던 제품에 대해서 모두 수리가 되어서 너무 햄복한 하루였습니다. (아 제 말투가 약간 이상하다면 좀 이해하심이.. 지금 Blue Nun 돈 펠더 + 생맥주를 마신탓에....)

그리고 아래는 주위에서 몇몇 분들이 요청을 하셔서 올립니다. -_-;;; 졸작이라 안올리려고 했는데 계속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ㅜㅜ;;; 해서체 입선한 작품인데 나름대로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흑흑..ㅜㅜ 막 쓰려는데 안써져서 살펴보니 남의 붓으로 바꿔가지고 오질 않았었나.. 여튼 그래도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다음에 더 잘쓰면 되죠. ㅋㅋ

어쨌든 오늘은 왠지모르게 행복한 하루예욤...:)


써놓은 글을 보다가 이름을 보니 오빠가 이름 바꿔주겠다고 제안한게 다시금 떠오르네요. 별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이름일지라도 저는 제 이름이 좋습니다. 이쁘잖아요. ㅋㅋ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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