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쇼몽 (羅生門, 1950)
일본영화. 흑백영화이며 살인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살해 당한 사람의 시점을 무당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살해당한 사람의 부인의 시점, 살해한 도적의 시점으로 왜 살해하고 살해당했는지를 이야기하는데 시점에 따라서 이야기는 모두 달라진다. 게다가 몰래 관찰했던 사람의 시점까지...
가장 인상적이였던 것은 남편이 버리는 장면이나 무당이 말하는 장면이 아니라 바로 여자가 눈썹이 없는것..-_-
다시 봐도 해괴한 느낌을 주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