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2010)
측두엽이 아프니까,일단, 매우 이지적으로 생기신...주인공 여자 배우가 낯설다.
영화는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재밌긴 한데 좀 잔인하다.
'악마를 보았다'도 이정도로 잔인하면 볼 수 있을 성 싶은데...
결국 위의 익숙해보이는 섬 아줌마가 모두를 살인하는데,
주인공 이지적인 서울아가씨는 섬에서 만난 모든 사람이 죽는다고 생각하니 약간 섬뜩했다.간만에 5~6년전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기분이 묘했다. 난 하나도 변한게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