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SF 걸작선
 브루스 스털링,마이클 스완윅 등저/정은영,정혜정,최세민 공역 
 황금가지 / 2004년 04월

천국에서 In Paradise - 브루스 스털링
슬로 라이프 Slow Life - 마이클 스완익
방랑자의 시 Knapsack Poems - 엘리노어 아너슨
도라도에서 At Dorado - 제프리 A. 랜디스
실러캔스 Coelacanths - 로버트 리드
철새 이동 경로의 수정 Flight Correction - 켄 워턱
구두 Shoes - 로버트 셰클리
다이아몬드 검사기 The Diamond Drill - 찰스 셰필드
안사락 족의 계절 The Seasons of the Ansarac - 어슐러 K. 르귄
A.E. 반보그트를 위한 몇 마디 친절한 말 (A Few Kind Words for A. E. Van Vogt - 리처드 체딕
후광 Halo - 찰스 스트로스
나는 그 빛을 보았다 I Saw the Light - 테리 비슨
미술관에서 보낸 어느 한가한 하루 A Slow Day at the Gallery - 앨릭스 M. 델라모니카
에일로라 Ailoura - 폴 디 필리포
모든 정령들의 이름들 The Names of All the Sprits - J.R. 던
할머니 Grandma - 매럴 엠슈윌러
사막의 눈 Snow in the Desert - 닐 애셔
단일체 Singleton - 그렉 이건
게로포드 Geropods - 로버트 오노파
내세 Afterlife - 잭 윌리엄스
화성의 수호자들 Shields of Mars - 진 울프
특허권의 침해 Patent Infringement - 낸시 크레스
침묵하는 성채의 타락한 마녀 Lost Sorceress of the Silent Citadel - 마이클 무어콕

단편선 엮음. 일단 그렉 이건 소설이 있어서 좋았고,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단편으로 엮여 있다. 꽤 느리게 읽이서 기억속에서 폐기되어버린 이야기들도 있지만, 그래도 재밌었던 '구두' 라든가, '철새 이동경로의 수정' 등은 기억이 난다. 지난달에 읽기 시작해서 집에서 자기 전에 한편 두편씩 읽었으니 느리게 호흡하는 책이 되어버린 듯. 그래도 플레바스를 생각하라 보다는 재밌었다. 사실 근래 나온 갈릴레오 아이들이나 최후의 날 이런 단편선 보다 낫기는 했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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