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의 종말 : 탐욕스러운 식욕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
데이비드 A. 케슬러 저/이순영 역/박용우 감수 | 문예출판사 | 원제 The End of Overeating | 2010년 02월

빌린책. 이전에 '과자 그 달콤한 유혹' 이라는 책을 본적이 있는데, 그 책보다 재미는 덜하다. 내용은 미국에서 유행(?) 혹은 즐겨먹는 음식들이 몸에 좋지 않다는 설탕, 지방 덩어리 라는 것. 책 전체 흐름이 같은 맥락에서 흐른다. 뒷부분에 약간의 정신교육을 위한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나오는데, 그것마저 재미가 별로 없다.

인상적인 부분은 도파민이 책에서 언급한 고지방이며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분비가 되다는 점과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면 음식에 대한 열망이 줄어든다는 점. 즉 이런 음식을 열광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세로토닌 부족이라는 점으로 결론지을 수 있을 것 같다. 잠을 많이 자야하나.-_-;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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