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1 : 재난이 일어나면?
아기 아토피 때문에 자주보고 도움을 매우 많이 받았던 블로그가 있었는데, 요는 그 블로그를 통해서 거의 약을 쓰지 않고 무사히 아토피를 넘겼다. (좀 더 세심하게 이야기 하자면 스테로이드를 엄청 썼어야 정상인데 안쓰고 넘겼다. 그래서 좀 내가 고단하긴 했으나.. 사혈 부항하면서 6개월 정도 넘기고 그 이후로 중증아토피환자였는데(서울의료원 염교수님의 의견에 따르면..) 지금은 아토피였나? 싶을 정도임. 물론 통계상으로는 유아 아토피는 5세전후로 거의 사라진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해당 블로그를 통해서 아이 치료에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그 블로그 주인장의 글을 읽으며 일상을 알아가게 되었는데, 요약하자면 이 블로거님도 gospel의 음성을 들으시는 분인듯. "이"라는 단어를 적는 이유는 몇년 전에 모님께서 자신이 그런 음성이 들린다고 말씀해주신적이 있어서임. 그분을 통해서 결혼할때 결정을 잘 하기도 했고..
어쨌든 블로거님은 결국 신의 계시로 한국 생활을 접고 해외로 이주하셨다. (물론 이주의 이유 중 건강문제도 고려되었음) 그리고 이주 정착때문에 한동안 게시물을 안올리다가 오늘 올리셨는데..흑 내용이 한국에 대한 미래. 결국 내가 분석하기로는 백두산 폭발 내지는 대지진인듯.
해당 블로그 내용은.. 여기서 확인하시길 바람. : https://blog.naver.com/8chakra/221510589979
어쨌든 결론은 해당 상황에 한국에 있는데 블로그에서 예언된 상황이 발생한다면 북쪽으로 이동하라는 결론을 주셨음. 이 블로그 외에도 내가 좀 관심이 많은 분야라 안그래도 찾아보는게 좀 있었는데 저 글을 보니 어느 여름의 일요일일 듯 싶고, 다른 예언들을 통하자면 2022년정도일 듯 싶다. 적중률이 요즘 들어 좀 낮아지긴 했으나. (http://m.blog.daum.net/0153cap/151 )
올해가 2019년이니 22년으로 예측하면 3년남은건가...-_-;? 이런 엿보임을 조금이라도 주신 신께 감사함을 느끼며 내 소명이 뭔가를 생각해보는 하루임. 어쨌든 이런 인과를 주셨으니 외국으로 이주를 미리하게 될 상황으로 영어를 공부해야할지 아니면 재난을 겪으며 중국어를 사용해야할지 판단이 서질 않으니 점을 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