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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하트 (1987)
랄라님
2013. 6. 16. 08:54
엔젤하트 (1987)
어디서 본듯 한 장면은 중간에 등장. 워낙 영화의 이름이 유명해서 그냥 액션물이줄 알았는데 공포영화였음. 부두교를 배경으로 사람찾으로 다니는 탐정이야기. 극적반전도 있는 수작이였으나 조금이라도 무서운 영화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안보는게 형편상 낳을 듯 싶다. 소름끼치게 공포스럽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부두교 같은 관념적인 것들에 공포를 느낀다면 충분히 두렵다고 느낄 것 같다. 영화는 무척 재밌었음. 사이퍼로 나온 드니로 아저씨가 매우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특히나 손톱이 인상적.